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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우회 설치 후 정품인증 풀림 현상, 원인과 해결 방법은?

by 인포레스트82 2025. 10. 23.

 

윈도우 11 우회 설치 후 정품인증 풀림, 해결 방법은? TPM, CPU 등 시스템 요구 사항을 우회해서 윈도우 11 설치에 성공했는데, 갑자기 'Windows 정품 인증' 워터마크가 뜨고 인증이 풀려버렸나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또는 윈도우 10 지원 종료를 대비해서 시스템 요구 사항을 우회하는 방법(예: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윈도우 11을 설치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잘 사용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바탕화면 우측 하단에 'Windows 정품 인증' 워터마크가 뜨면서 인증이 풀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분명 정품 윈도우 10에서 업그레이드했는데 왜 이러지?" 하고 당황스러우셨을 텐데요. 이건 오류라기보다는, 어쩌면 예견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을 시도해 볼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

 

우회 설치했는데 왜 정품인증이 풀릴까요? 🤔

가장 큰 이유는 우회 설치가 Microsoft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구체적인 원인을 살펴볼게요.

  • 설치 검사만 우회: 레지스트리 수정 등의 방법은 윈도우 11 설치 과정에서 시스템 요구 사항(TPM, CPU 등)을 '체크하는 단계'만 건너뛰게 해줍니다. 하지만 실제 하드웨어가 윈도우 11 요구 사항을 만족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 주기적인 시스템 검사: 윈도우는 설치 후에도 주기적으로 시스템 상태나 하드웨어 변경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때 시스템 요구 사항 미달이 감지되면 정품 인증 상태를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업데이트(예: 24H2) 이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라이선스 정책: Microsoft는 공식적으로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PC에서의 윈도우 11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정품 인증 및 업데이트 지원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즉, 정품 윈도우 10 라이선스가 있더라도, 우회 설치된 윈도우 11에서는 인증이 유지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비정품 키 또는 만료된 라이선스: 간혹 처음부터 정품이 아닌 키를 사용했거나, 볼륨 라이선스(KMS 등)의 인증 기간이 만료되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핵심 요약!
우회 설치는 '설치'만 가능하게 할 뿐, Microsoft의 공식 지원 범위 밖에 있습니다. 따라서 추후 시스템 검사나 업데이트 과정에서 요구 사항 미달이 확인되면 정품 인증이 해제될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정품인증 문제 해결 시도해보기 🛠️

정품 인증이 풀렸다고 해서 바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단, 100% 해결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정품 인증 재시도 단계

  1. 정품 인증 문제 해결사 실행: 가장 먼저 시도해 볼 방법입니다.
    • '설정' > '시스템' > '정품 인증'으로 이동합니다.
    • '문제 해결' 버튼을 클릭하여 문제 해결사를 실행합니다.
    • 화면의 지시에 따라 진행합니다. 만약 하드웨어 변경으로 인식된다면, '최근에 이 디바이스의 하드웨어를 변경했습니다' 옵션을 선택하고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이전에 사용하던 장치를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2. 제품 키 다시 입력: 원래 사용하던 윈도우 10 또는 11의 정품 제품 키가 있다면 다시 입력해 보세요.
    • '설정' > '시스템' > '정품 인증'에서 '제품 키 변경'을 클릭합니다.
    • 25자리의 제품 키를 입력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 PC 구매 시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었다면(OEM), 제품 키가 메인보드(BIOS/UEFI)에 저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명령 프롬프트(관리자)에서 `wmic path softwarelicensingservice get OA3xOriginalProductKey` 명령어로 확인 후 입력해 볼 수 있습니다.
  3. 명령 프롬프트(CMD) 확인: 라이선스 상태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 `slmgr /dlv`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 라이선스 상태, 제품 키 일부, 정품 인증 만료 날짜(KMS인 경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Microsoft 지원팀 문의: 위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고, 본인이 정당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면 Microsoft 고객 지원팀에 문의해 볼 수 있습니다. 단, 우회 설치 사실을 밝히면 지원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알아두셔야 할 점 (주의사항) ⚠️

우회 설치된 윈도우 11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감수해야 합니다.

⚠️ 주의하세요!
  • 정품 인증 불안정: 재인증에 성공하더라도, 추후 다른 업데이트나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언제든 다시 인증이 풀릴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미지원: Microsoft는 요구 사항 미달 PC에 대한 업데이트 제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불안정: 호환되지 않는 하드웨어에서 윈도우 11을 실행하면 예기치 않은 오류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공식 지원 불가: 문제 발생 시 Microsoft로부터 공식적인 기술 지원을 받기 어렵습니다.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방법은 윈도우 10으로 돌아가거나,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PC에서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핵심 요약 📝

윈도우 11 우회 설치 후 정품 인증이 풀리는 현상은 Microsoft의 공식 정책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위에서 안내해 드린 방법들로 재인증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수 있습니다.

💡

우회 설치 후 인증 풀림 요약

❓ 원인: 우회 설치는 MS 미지원 방식. 시스템 검사/업데이트 시 요구 사항 미달 감지 → 인증 해제 가능성.
🛠️ 해결 시도:
① 정품 인증 문제 해결사 실행
② 제품 키 재입력
③ CMD(slmgr /dlv) 확인
④ MS 고객 지원 문의
⚠️ 주의: 재인증 성공해도 불안정 (재발 가능, 업데이트 미지원, 시스템 오류 위험).
✅ 권장: 윈도우 10 복귀 또는 요구 사항 충족 PC 사용.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다른 해결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자주 묻는 질문 ❓

Q: 우회 설치하면 윈도우 10 정품 라이선스가 무효화되나요?
A: 라이선스 자체가 무효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해당 PC에 대한 윈도우 10 라이선스는 유효합니다. 다만, Microsoft가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PC에서의 윈도우 11 사용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므로, 윈도우 11 상태에서의 '정품 인증 유지'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Q: 재인증에 성공했는데, 앞으로 업데이트는 계속 받을 수 있나요?
A: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Microsoft는 요구 사항 미달 PC에 대한 업데이트 제공 여부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일부 업데이트는 제공되었지만, 특정 업데이트(특히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가 설치되지 않거나, 설치 후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Q: 윈도우 10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한 지 10일 이내라면 '설정' > '시스템' > '복구' > '돌아가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일이 지났다면, 안타깝지만 윈도우 10 설치 미디어(USB 등)를 이용하여 '클린 설치'(포맷 후 새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이 경우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반드시 중요한 자료를 백업해야 합니다.